디즈니+에서 6월8일 공개 예정인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의 실사 드라마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의 주연배우 이완 맥그리거와 시리즈 전체를 연출한 데버라 차우 감독을 만났다. <오비완 케노비>는 <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이하 <스타워즈 에피소드3>)와 <스타워즈 에피소드4: 새로운 희망>(이하 <스타워즈 에피소드4>) 사이에 놓인 이야기로, 절망과 고통 속에 놓였던 오비완 케노비(이완 맥그리거)가 어떻게 새로운 희망을 찾아나서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거의 20년 만에 <스타워즈> 프랜차이즈로 돌아온 이완 맥그리거는 시리즈에 출연하지 않았던 시간 동안 <스타워즈>와 오비완 케노비 캐릭터가 어떻게 자리를 넓혀왔는지 이야기를 들려줬고, <오비완 케노비>에 앞서 <만달로리안> 시리즈의 에피소드를 연출한 경험이 있는 데버라 차우 감독은 조지 루카스가 만든 세계관 안에서 유기적이면서 독창적인 이야기를 펼치는 어려움과 즐거움을 나눠주었다. 두 인터뷰 모두에서 가상 시각효과 제작기술인 스테이지크래프트(StageCraft)에 대한 언급이 있는 것도 흥미롭다.
씨네21
검색
복수와 희망 사이
사진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이어지는 기사
관련 영화
관련 인물
최신기사
-
[culture stage] 메리 스튜어트_Marry Said What She Said
-
[오수경의 TVIEW] Mr. 플랑크톤
-
여기 여기, 정보 담아가세요!, 노인, 장애인 관객이 알아두면 좋을 영화 활동
-
극장 에티켓은 극장에 가야 배울 수 있습니다, 발달장애인 전용 관람이 필요한 이유
-
[인터뷰] 당신은 어떻게 보고 있나요? - <눈이 보이지 않는 시라토리 씨, 예술을 보러 가다> 출연자 시라토리 겐지 감독 미요시 다이스케, 가와우치 아리오
-
극장은 평등하지 않다 장애인, 노인의 목소리를 통해 들어본 오늘의 영화관
-
[특집] 환영합니다, 한명도 빠짐없이 극장에 입장하세요! - 노인, 장애인 관객이 말하는 영화관 이용의 어려움과 앞으로의 극장에 필요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