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진짜 주인공은 난데…. 남상미가 할말이다. <그녀를 모르면 간첩>(제작 M3엔터테인먼트, 감독 박한준)에 실제 이 이야기의 모델이자, 요즘 드라마 출연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인배우 남상미가 출연한다. 남상미는 자신을 모델로 한 영화 속 주인공 김정화와 호흡을 맞춘다. 고등학교 시절 한양대학교 앞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남상미가 실제의 바로 ‘그녀’. 영화 속에서 ‘얼짱 넘버1’을 두고 김정화와 경쟁을 펼치게 될 남상미는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자신만만이다. 현재 촬영 중인 <그녀를 모르면 간첩>은 내년 2월 개봉예정이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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