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유민, <청연>으로 한국영화 데뷔
2003-11-26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 출신 연예인 유민이 <청연>으로 한국 스크린에 데뷔한다. <청연>(감독 윤종찬, 제작 씨네라인2)은 한국 최초의 여류 비행사 박경원의 실화를 그린 작품으로, 유민은 일본인 여류비행사 '기베' 역을 맡아 주인공 경원 역으로 이미 캐스팅된 장진영 등과 호흡을 맞춘다. <청연>은 모두 6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돼 내년 2월 말부터 미국, 중국, 한국에서 촬영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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