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신하균과 원빈, 영화 <우리형> 출연
2004-02-10

신하균과 원빈이 영화 <우리형>(제작 진인사필름, 감독 안권태)에서 호흡을 맞춘다.

<우리형>은 티격태격하는 연년생 형제의 갈등과 화해를 다룬 영화. 신하균은 내색은 안해도 다정다감한 '내신 1등급' 형 성현 역을 맡으며 원빈은 '싸움만 1등급'인 터프한 동생 종현으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킬러들의 수다>에 같이 출연한 바 있다.

<우리형>은 3월 크랭크인해 추석 시즌에 개봉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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