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켜라!> 이후 오랜 스크린 휴식기를 가진 신하균이 올 추석 개봉예정작 <우리형>으로 돌아온다. 이미 캐스팅돼 있던 원빈의 다정다감한 천사표 연년생 형이 되어 싸움꾼 동생과 호흡을 맞추게 될 예정. <복수는 나의 것>과 <지구를 지켜라!>에서의 광기어린 눈빛을 ‘좋은 사람’의 미소로 가볍게 가리고, 전장의 상흔에서 또 다른 형을 잃은 원빈을 감싸안을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돌아온 ‘킬러 스마일들의 수다’는 3월 크랭크인에 돌입한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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