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달마야 놀자>에서 주연을 맡았던 박신양이 속편인 <달마야, 서울 가자>(공동제작 타이거픽처스ㆍ씨네월드)에 우정출연한다. 전편에서 조직폭력배 중간두목 재규로 출연했던 박신양은 이번에는 주먹세계에서 벗어나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소시민으로 등장, 청명 스님(정진영)의 고민을 들어주는 연기를 펼친다.
육상효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달마야, 서울 가자>는 노스님의 유품을 전하러 서울 도심의 절로 하산했던 승려들이 빚더미에 오른 절을 지키기 위해 건달들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7월에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