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천공의 성 라퓨타> 4월 말 극장 개봉
2004-04-02
글 : 고일권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조나단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 중 제 3부에 등장하는 '공중에 떠있는 섬 라퓨타'를 모티브로 만든 <천공의 성 라퓨타>가 드디어 국내에서 개봉한다. <천공의 성 라퓨타>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성공 이후, 미야자키 하야오와 타카하타 이사오가 함께 '스튜디오 지브리'를 설립하고 만든 첫 작품. 하야오 감독의 작품 중 하늘의 고도감을 가장 잘 나타냈다는 평가와 기계 문명과 권력에 대한 비판, 자연과의 공생이라는 테마가 잘 살아있어, 이전까지의 하야호 작품의 집대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 개봉 당시 일본 내에서 '왠지 모르게 하늘을 보게 되는 증상'인 "라퓨타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던 작품인 <천공의 성 라퓨타>는 CGV 극장 라인을 통해 4월 30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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