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환>의 순항으로 독립영화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과연 한국의 독립영화는 어디서 수익을 올리는 걸까? 인디스토리가 한해 동안 배급한 영화들의 수익 윈도를 보면, 극장비율은 1%에도 못 미친다. KBS <독립영화관>과 EBS가 주고객인 TV가 60%로 주요한 수익원이 되고 있다. 활발한 예술전용관 사업에도 불구하고 독립영화계가 독립영화전용관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것에 수긍이 가는 지점이다.
씨네21
검색관련 영화
최신기사
-
[리뷰] ‘아서’, 강아지와 모험, 싫어할 수 있나?
-
[리뷰] ‘땅에 쓰는 시’, 조경가의 지혜로 돌보고, 여성 선구자의 집념으로 일궈낸 경관의 영화
-
[리뷰]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 빌 머레이의 칠순 잔치에서 외치는 고스트버스터즈 어셈블!
-
[리뷰] ‘브레이브 온 파이어’, 감독이 진정 생태주의자라면 이 영화를 제작하지 말아야 했다
-
[리뷰] ‘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 앙상블 콘테스트’, 나를 믿고 상대를 받아들일 때 비로소 완성 가능한 합주
-
[리뷰] ‘사랑은 빛’, ‘무엇이 사랑인가?’ 살면서 왜 이런 질문을 한번도 안 해봤을까
-
[리뷰] ‘돌들이 말할 때까지’, 음성과 상상이 만드는 아카이브, 역사는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