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때 보다 화려한 경쟁작들과 파격적인 수상결과로 전세계인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은 제57회 칸영화제가 지난 23일 저녁(현지시간) 폐막식을 가졌다. 한국영화 <올드보이>가 심사위원대상, 남여주연상을 각각 일본배우, 홍콩배우가 수상하는 등 전반적으로 아시아 영화가 눈에 띄는 약진을 보였다. 아쉬움과 환호가 겹쳐진 영화제 폐막식 현장에서 <씨네21> 손홍주 기자가 직접 사진을 보내왔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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