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0일 개봉하는 공포영화 <인형사>에서 ‘신비 소녀’를 연기한 임은경. 그는 최근 자신의 ‘판타스틱’하고 ‘인형 같은’ 외모에 어울리는 각종 행사들로 인해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부천영화제 단편경쟁부문 심사위원, 국내 최대규모의 캐릭터 전시회인 ‘2004 서울 캐릭터 페어’의 홍보대사가 그가 맡은 중책들. 그는 지난 15일, 자신을 모델로 제작한 구체관절인형 ‘세인트 미나’와 함께 서울 캐릭터 페어 개막식에 참석했고, 21일부터는 부천영화제 심사에 참여했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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