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채찍질에 재미를 붙인 것인가? 제작비가 1억달러나 들어간 블록버스터 <캣 우먼>에서 아슬아슬한 가죽의상을 입고 관능적인 자태로 채찍질을 휘두르던 할리 베리가 속편에도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다. 개봉 2주간 고작 3230만달러라는 형편없는 흥행 성적에 극심한 혹평까지 뒤집어쓴 영화를 또 찍고 싶다고 말한 할리 베리. 언뜻 납득하기 어려운 멘트 뒤에 그는 “당신도 일단 잡아보면 계속 잡고 싶을걸”이라며 채찍질에 대한 감상평을 덧붙였다고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전했다.
씨네21
검색관련 영화
관련 인물
최신기사
-
[culture stage] 메리 스튜어트_Marry Said What She Said
-
[오수경의 TVIEW] Mr. 플랑크톤
-
여기 여기, 정보 담아가세요!, 노인, 장애인 관객이 알아두면 좋을 영화 활동
-
극장 에티켓은 극장에 가야 배울 수 있습니다, 발달장애인 전용 관람이 필요한 이유
-
[인터뷰] 당신은 어떻게 보고 있나요? - <눈이 보이지 않는 시라토리 씨, 예술을 보러 가다> 출연자 시라토리 겐지 감독 미요시 다이스케, 가와우치 아리오
-
극장은 평등하지 않다 장애인, 노인의 목소리를 통해 들어본 오늘의 영화관
-
[특집] 환영합니다, 한명도 빠짐없이 극장에 입장하세요! - 노인, 장애인 관객이 말하는 영화관 이용의 어려움과 앞으로의 극장에 필요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