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라스트 사무라이>에서 일본 전통문화에 매혹된 미군을 연기한 바 있는 톰 크루즈의 일본 사랑이 <콜래트럴>의 개봉을 앞두고 열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10월18일 영화 홍보차 일본을 방문한 그는, 나리타공항에 도착하자마자 700여명의 팬들에게 즉석에서 사인을 해주었고, 19일에는 세이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시리즈 세이부 라이온스 대 준이치 드래곤즈의 3차전에서 시구를 했다. 빡빡한 일본 홍보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핸드프린팅 행사에도 참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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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진정으로 매혹되셨군요
씨네21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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