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전설적인 여배우 그레타 가르보의 애틋한 편지
2005-02-03
글 : 오정연
전설적인 여배우 그레타 가르보가 동성 친구와 주고받은 애틋한 편지가 공개됐다. 가르보는 1920, 30년대에 걸쳐 배우 미미 폴락과 33통의 편지를 주고받았으며, 작가 틴 앤더스 악셀은 이 편지를 토대로 두 스타의 이야기를 소설로 재구성한 바 있다. 소설은 가르보를 양성애자로 암시하고 있다. “당신이 성스러운 결혼생활로 접어들었으니 이제 내가 ‘사랑하는 당신’이라고 불러도 될지 모르겠군요”라는 문구 등이 포함된 편지들은 폴락의 아들 라스 룬델이 공개한 것이다.

관련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