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골라스의 여성팬들을 위한 기쁜 소식 하나. 올랜도 블룸과 케이트 보스워스(<비욘드 더 시> <블루 크러쉬>)가 3년간의 열애를 청산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대변인에 따르면 “각자의 작업 스케줄이 너무 바쁜 것”이 원인이며, 순전히 “공동의 합의에 따른 결별”이라고. 올랜도 블룸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킹덤 오브 헤븐>의 개봉을 앞두고 있고, 케이트 보스워스는 브라이언 싱어가 감독할 <슈퍼맨>에 참여할 예정이다. 할리우드 마담 뚜들의 발길이 바빠지겠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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