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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 999의 작가, 홍보물 제작
일본 컴퓨터 소프트웨어 저작권협회(ACCS)가 해외 사업부 설치를 골자로 하는 2005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ACCS는 저작권 보호를 위한 연구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오는 4월 중국 상하이에 설치될 ACCS상하이를 통해 중국 내에서 만연하고 있는 저작권 침해 사례에 적극 대처해나갈 것을 천명했다.
특히 협회 이사이기도 한 <은하철도 999>의 작가 마츠모토 레이지가 제작한 홍보물을 통해 저작권 계몽활동을 벌일 예정. 우리에게도 친숙한 만화 캐릭터인 메텔과 철이가 그려진 포스터에는 “창작은 문화를 기르고 미래를 만든다”라는 내용의 문구가 일본어, 영어, 중국어 그리고 우리말로도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일본 디지털 컨텐츠의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ACCS는 해적판 DVD 판매업자와 무단 파일 공유자들을 고발하는 등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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