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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 <퍼니셔> 등 히트작 12편 첫 출시
할리우드의 차세대 메이저 영화사로 각광받고 있는 라이언스 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UMD 비디오 시장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UMD 비디오는 소니의 게임기 PSP에서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최근 소니 픽처스가 자사의 대표작을 출시할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라이언스 게이트는 최신작과 구작을 포함한 12편을 첫 UMD 비디오 타이틀로 출시할 계획인데, 이 목록에는 <쏘우>, <오픈 워터>, <퍼니셔>와 같은 신작과 <토탈 리콜>, <람보> 등의 과거 히트작이 포함되어 있다.라이언스 게이트의 사장 스티브 비크스는 "우리는 PSP를 처음 접하자마자 그것이 게임은 물론 영화 관람 측면에서도 대단한 기기가 될 것으로 확신했다."며 UMD 시장 참여의 동기를 밝혔다. 라이언스 게이트는 소니와 관련없는 영화사 가운데 PSP를 지지한 첫번째 회사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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