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검색
2차 세계대전 당시 본국으로 귀항하던 미군 잠수함에 영국 병원선의 승무원들이 탑승을 하면서 일어나는 초현실적 공포를 그린 작품. 최근 할리우드 공포 영화들이 지닌 오락성 위주의 경향을 탈피, 독특하게 발 뉴튼의 고전적 스타일을 차용해 차분하게 영화를 이끌어 나간 것이 특징이다. <에이리언 2020>과 함께 호평을 받는 데이비드 토이의 작품으로, 완성도에 비해 안타까울 정도로 묻혀버린 작품이다. 화질과 음향 퀄리티가 상당히 우수한 편이며, 특히 잠수함 내부에서 효과음의 사용이 무척 뛰어나다. 부록은 감독 코멘터리와 12분 정도의 메이킹 필름, 삭제 장면이 제공된다.
관련 영화
관련 인물
최신기사
-
[인터뷰] “유명한 소설을 각색할 때는 원작의 수준에 부응해야” <동조자> 돈 매켈러 공동 쇼러너·제작총괄(EP)·작가
-
[인터뷰] 철저한 베트남어의 구현 <동조자> 수전 다우니, 니브 피치먼 제작총괄(EP)
-
[인터뷰] ‘내 피의 역사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했다’, <동조자> 배우 호아 쉬안더, 샌드라 오
-
[인터뷰] “연출하고 싶게 만든 이유는 모든 에피소드에 있었다”, <동조자> 박찬욱 감독·총괄 프로듀서·공동 쇼러너
-
[리뷰] 베트남이라는 기억 전쟁, 비엣 타인 응우옌 소설을 박찬욱 감독의 연출로 시리즈화한 <동조자> 리뷰
-
[기획] 베트남 전쟁 그리고 스파이, <동조자> 리뷰와 제작진, 출연진 인터뷰
-
[인터뷰] <수사반장 1958> 한 시대의 아이콘이 된다는 것, 최불암 x 이제훈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