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검색
국내 호러 영화로서는 흔치 않게 호러 문학을 원작으로 한다. 장르 팬들에게 호평을 받은 호러 문학과, 호러 영화 전문 감독의 꼬리표를 단 안병기와의 만남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작품. 원작을 비교적 충실하게 영화로 옮겨왔지만, 소설이 지니고 있는 드라마의 매력을 충분히 살려내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2장의 디스크로 구성이 된 DVD 타이틀은 평균을 약간 상회하는 화질과 뛰어난 음향을 지녔다. 특히 효과음이 상당히 우수한 편. 부록으로 안병기 감독과 주요 배우들의 코멘터리, 메이킹 필름, 안병기 감독의 공포 미학에 대해서 들어볼 수 있다.
관련 영화
관련 인물
최신기사
-
[LIST] 김도연이 말하는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
[LA] 끝내 검투사까지 재등판한 할리우드, <트위스터스> <비틀쥬스 비틀쥬스> 등 속편 열풍… <글래디에이터 II>는?
-
[culture stage] 메리 스튜어트_Marry Said What She Said
-
[오수경의 TVIEW] Mr. 플랑크톤
-
여기 여기, 정보 담아가세요!, 노인, 장애인 관객이 알아두면 좋을 영화 활동
-
극장 에티켓은 극장에 가야 배울 수 있습니다, 발달장애인 전용 관람이 필요한 이유
-
[인터뷰] 당신은 어떻게 보고 있나요? - <눈이 보이지 않는 시라토리 씨, 예술을 보러 가다> 출연자 시라토리 겐지 감독 미요시 다이스케, 가와우치 아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