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검색
성룡 영화 가운데 최고의 스턴트라면 <프로젝트 A> 1, 2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작품들이다. 해적 소탕을 하는 홍콩 해군의 호쾌한 액션을 그린 전편과, 암흑가 조직을 일망타진 하는 속편. 이 두 영화는 성룡이 감독과 배우로서의 역량을 분명하게 보여준 ‘걸작’이란 표현이 어색하지 않는 것들이다. 자전거 추격전, 버스트 키튼을 연상케 하는 시계추 매달리기, 각종 주변 소품을 활용한 격투 등 관객을 위한 최고의 팬 서비스로 두 영화는 똘똘 뭉쳐져 있다. 화질과 음향은 무난한 편이며, 부록은 삭제 장면과 제작 다큐멘터리가 볼만.
관련 영화
관련 인물
최신기사
-
여기 여기, 정보 담아가세요!, 노인, 장애인 관객이 알아두면 좋을 영화 활동
-
극장 에티켓은 극장에 가야 배울 수 있습니다, 발달장애인 전용 관람이 필요한 이유
-
[인터뷰] 당신은 어떻게 보고 있나요? - <눈이 보이지 않는 시라토리 씨, 예술을 보러 가다> 출연자 시라토리 겐지 감독 미요시 다이스케, 가와우치 아리오
-
극장은 평등하지 않다 장애인, 노인의 목소리를 통해 들어본 오늘의 영화관
-
[특집] 환영합니다, 한명도 빠짐없이 극장에 입장하세요! - 노인, 장애인 관객이 말하는 영화관 이용의 어려움과 앞으로의 극장에 필요한 것들
-
[연속기획 6] 부산영상위원회 아카이브 총서 <부산의 장면들> #1, 주요 로케이션과 촬영 지원작 리스트
-
[연속기획 6] 부산영상위원회 아카이브 총서 <부산의 장면들> #1, ‘드라마’, <쌈, 마이웨이> 부산 제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