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진 감독의 <오로라 공주>로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문성근이 개런티 반환을 선언했다. 제작사에 따르면 그는 스탭들의 처우개선과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개런티 중 40% 이상을 반환하겠다고 밝혔다. 높은 개런티에 수익의 일부도 챙겨가는 스타와 매니지먼트사들의 장삿속에도 큰 귀감이 되기를. 지난 3월14일 크랭크인한 <오로라 공주>에서 문성근은 연쇄살인마 엄정화를 쫓는 강력계 형사를 연기 중이다. “크랭크인 날짜를 손꼽아 기다렸다”는 것이 그의 오랜만의 소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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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부족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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