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감독으로 이름난 포레스트 휘태커가 메가폰을 잡은 <대통령의 딸>은, 청춘스타 케이티 홈즈가 현대판 공주라고 할 수 있는 미국 대통령의 딸 역을 맡은 로맨스 영화. 철부지 대통령 딸과 그녀를 몰래 지켜주는 경호원 사이의 밀고 당기는 사랑이 영화의 핵심이다.
1.85:1 아나모픽 와이드스크린 영상과 돌비 디지털 5.1 채널 음향을 지원하며, 소녀들의 꿈이라고 할 수 있는 무도회 장면에 관한 부록이 눈길을 끈다. 또한 이 영화를 끝으로 타계한 작곡가 마이클 케이맨을 기리는 다큐멘터리도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