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뉴스]
반전 스릴러 <쏘우> 5월 출시
2005-04-26
글 : 한청남

충격적인 반전으로 화제를 모으며 제작비의 50배를 벌어들인 스릴러 영화 <쏘우>가 5월 초 선보일 예정이다.

호주 출신의 두 감독 지망생의 독창적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완성된 이 작품은 천재적인 살인마의 살인함정에 빠진 두 남자가 생존을 위해 벌여야하는 사투를 그린 영화. 각본을 쓴 두 인물 제임스 완과 리 와넬이 감독과 주연을 맡고 대니 글로버, 캐리 엘위스 등 개성파 배우들의 가세하면서 제작비 120만 달러의 저예산 영화로 완성되었는데, 이후 반전이 굉장하다는 입소문을 통해 제작비의 50배에 해당하는 6천만 달러를 벌어들였다는 이야기는 잘 알려진 사실이다.

1장으로 구성되는 DVD의 본편은 1.85:1 아나모픽 와이드스크린 화면비와 DTS 6.1 ES, 돌비 디지털 5.1 EX를 지원한다. 부록은 메이킹 영상과 뮤직 비디오, 예고편 등을 담았으며, 성공 신화의 중심이 된 두 인물 제임스 완과 리 와넬의 음성해설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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