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과 ‘영’이 만났다. 영화배우 정진영과 장신영이 오는 4월28일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의 사회를 맡는다.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두 사람 모두 뛰어난 배우이며, 동시에 사회자의 자질을 인정받고 있어서 개막식의 진행자로 적합하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영화 <왕의 남자>를 준비 중인 정진영은 현재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장신영(<꽃피는 봄이 오면>)은 <한밤의 TV연예>에서 MC로 활동 중이다. ‘영+영’ 커플의 영(Young)한 사회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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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영’이 전주영화제 사회 본다
씨네21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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