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전주영화제 개막식 사회맡은 정진영·장신영
2005-04-28
두 ‘영’이 전주영화제 사회 본다
장신영
정진영

‘영’과 ‘영’이 만났다. 영화배우 정진영과 장신영이 오는 4월28일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의 사회를 맡는다.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두 사람 모두 뛰어난 배우이며, 동시에 사회자의 자질을 인정받고 있어서 개막식의 진행자로 적합하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영화 <왕의 남자>를 준비 중인 정진영은 현재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장신영(<꽃피는 봄이 오면>)은 <한밤의 TV연예>에서 MC로 활동 중이다. ‘영+영’ 커플의 영(Young)한 사회를 기대해본다.

씨네21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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