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 <다섯 개의 시선>의 GV(관객과의 대화)에 <언니가 이해하셔야 돼요>의 주인공 정은혜 양이 참석했다. <미소>의 박경희 감독이 연출한 <언니가…>는 다운증후군인 은혜의 생활을 재구성한 단편. 실명으로 출연한 은혜는 여배우로서 사인을 해주기 위해 필통을 챙겨와 관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상영 도중 마지막 단편인 김동원 감독의 <종로, 겨울>은 몇분 동안 화면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영어 자막이 보이지 않았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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