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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5월3일 2시 <꽃피는 봄이 오면> 상영을 시작으로 ‘마스터 클래스’를 시작했다. 2004년 신설된 ‘마스터 클래스’는 촬영감독과 음악감독 등 영화의 각부문을 책임지는 거장이 자신의 작품을 상영하고 강의와 워크숍, 사전제작실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 지난해 촬영감독에 이어 올해는 <봄날은 간다>의 조성우 음악감독과 <공각기동대> <아발론>의 가와이 겐지가 음악감독 지망생들과 함께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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