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막을 하루 앞둔 21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 칸 영화제의 폐막작인 마샤 파인즈(Martha Fiennes)감독의 영화 <크로모포비아 CHROMOPHOBIA>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마샤 파인즈 감독과 실제 친오빠이자 영화속 주연을 맡은 랄프 파인즈를 비롯해서 페넬로프 크루즈,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리스 아이판스등 배우들도 함께 자리했다.
영화 <크로모포비아>는 런던 배경의 사이코드라마로 급격하게 변해가는 현대사회에서 한 부르조아 가족이 서서히 균열하는 과정을 다룬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