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켄터키주의 한 극장주가 제인 폰다의 신작 <몬스터-인-로>를 자신의 극장에서 상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유는 베트남전쟁 중 적군 기지를 방문해 반전 캠패인을 벌였던 제인 폰다의 전적 때문.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극장주 이케 보트웰은 “사람들은 자신이 한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 적군을 지원하는 것은 전쟁을 더 오래 가게 할 뿐이다”라며, 앞으로도 제인 폰다의 영화를 자신의 극장에 걸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케 보트웰은 마이클 무어의 <화씨 9/11> 역시 보이콧한 전력이 있다고. 이제야 알 만하군, 그의 본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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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져, 제인 폰다
씨네21 취재팀·사진제공 GA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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