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뜨거운 열기로 채워진 화재영화는 영화 보기의 또 다른 즐거움! <래더 49>는 화재 진압 도중 추락한 잭 모리슨이라 소방관의 회상을 통해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소방수들을 그려내고 있다. 하지만 DVD로 보는 영화의 핵심은 정교한 사운드의 도움으로 현장감 있는 불구경을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
부록은 영화 소재를 100% 반영한 성격의 것으로, 실제 소방수들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배우들이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서 2주간 소방학교에서 훈련을 받는 모습, 삭제 장면, 감독 음성 해설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