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의 경쟁에 누가 침을 뱉으랴. 테니스 스타인 비너스·세레나 윌리엄스 자매가 영화 <엑스맨3> 속 역할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두 사람이 공히 원하는 캐릭터는 참을 수 없을 만큼의 성적 매력으로 사람을 유혹하는 초능력(!)을 지닌 ‘돌연변이 매춘부’(Mutant Hooker). 3편의 감독을 맡은 브렛 래트너(<러시아워>)는 두 사람을 모두 만났으나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태라고 한다. ‘<엑스맨3>배 자매 테니스 대회’라도 개최하는 편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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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는 뜨거웠다
씨네21 취재팀·사진제공 R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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