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준이 영화 <제이슨 리>에서 마피아 대부 제이슨으로 출연한다. 제이슨 리는 알카포네의 목숨을 구해 준 것을 계기로 1920년대 마피아 내부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실제 한국계 인물. 3월에 크랭크인되는 이 영화는 제이슨 리의 젊은 시절을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 주연으로 캐스팅된 유승준은 조만간 자신의 일정과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우상 감독이 연출하며 신현준이 가세하는 <제이슨 리>는 해외 배급망 타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제작사쪽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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