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리브는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는 영원히 슈퍼맨으로 기억될 배우다. 오락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1, 2편과 달리 이번에 소개되는 3, 4편은 완성도가 많이 떨어진다. 특히 4편은 앞에 나온 영화들보다 기술적 퀄리티가 오히려 떨어짐으로써 관객의 의아함을 자아낸다. 그럼에도 3편은 늘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슈퍼맨의 빗나간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고, 4편은 단지 크리스토퍼 리브의 마지막 슈퍼맨 영화라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겠다. 두편 모두 화질과 음향은 평균 수준이며 부록으로 예고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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