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스톤이 고양이 발톱을 세웠다. 그는 50년대 은막의 스타 ‘라나 터너’의 전기영화에 캐서린 제타 존스가 캐스팅된 것을 비난하고 나섰다. “터너가 죽은 해에 그를 만났으며, 자신의 전기영화가 만들어진다면 내가 연기해주길 바랐다”는 것이 스톤의 이유있는 항변. 하지만 터너가 사망한 해는 1995년. 지금쯤은 마음이 바뀌었을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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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 터너 역에 제타 존스? 말도 안 돼!
씨네21 취재팀·사진제공 R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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