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출신 배우 레베카 로메인 스타모스(32)와 제리 오코넬(31)이 이달초 약혼했다고 외신들이 9월20일 보도했다. 오코넬이 자신의 거처인 뉴욕 아파트에서 스타모스에 청혼을 했고 스타모스가 이를 기꺼이 받아들였다고. 제리 오코넬은 80년대 TV시리즈 <슈퍼 소년 앤드류>로 잘 알려진 아역 출신 배우로, 최근엔 <조의 아파트><캥거루 잭>같은 코미디에 주로 출연해왔다. 레베카 로메인 스타모스는 남편 존 스타모스와 사이가 소원해진 2004년부터 오코넬과 사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타모스는 결국 올해 1월 이혼 절차를 마무리지었다.
스타모스와 오코넬은 언론을 통해 “이보다 더 행복할 순 없다.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기대하고 있다”고 공동으로 약혼 소감을 밝혔다. 스타모스는 현재 <엑스맨3>를 촬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