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5살 나이차이를 극복한 또 하나의 할리우드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2년전 처음 교제사실이 알려졌던 영화배우 애쉬튼 커쳐(27)와 데미 무어(42)가 지난 25일 결혼식을 올렸다고 미국의 두 연예잡지인 US위클리와 피플지가 동시에 보도했다.
US 위클리지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에는 약 1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했는데, 전남편인 브루스 윌리스와 세 딸들, 그리고, <미녀 삼총사-맥시멈 스피드>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여배우 루시 리우도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데미 무어는 지난 1980년 록 뮤지션 프레디 무어와 결혼한 후 1987년 브루스 윌리스와 재혼했다가 이번 결혼이 세번째가 되며, 애쉬튼 커쳐는 첫번째 결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