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도널드 서덜랜드, 니콜라스 뢰그 감독과 스릴러로 재회
2005-10-21
글 : 김송호 (익스트림무비 스탭)

도널드 서덜랜드

니콜라스 뢰그가 메가폰을 잡는 스릴러 <퍼프볼>에 도널드 서덜랜드와 사만다 모튼이 캐스팅되었다.

<퍼프볼>은 페이 웰든이 1980년에 발표한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한 부부가 영국 근교의 외딴 별장에 입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을 다룬 스릴러다.

영화판의 각본은 원작자의 아들인 댄 웰든이 썼으며, 촬영은 내년 1월부터 북아일랜드의 모나간주와 아마주 접경지역에서 시작된다.

도널드 서덜랜드는 니콜라스 뢰그 감독이 1973년에 발표한 걸작 스릴러 <쳐다보지 마라(Don't Look Now)>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다. 신작의 제목 '퍼프볼'은 영어로 '말불버섯'이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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