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공포 영화 앤솔로지 <쓰리, 몬스터>가 내년 2월 미국에서 DVD로 출시된다.
미국판 DVD의 사양은 현재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음성해설 정도가 확인된 정도이며, 이외의 부가 영상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이케 감독의 음성해설은 국내판 DVD에 수록되어 있지 않은 부록이라 혹 관심을 갖는 팬들이 있을 지도 모르겠다. 라이언스 게이트 홈 비디오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쓰리, 몬스터>는 <Three, Extremes>라는 제목으로 오는 28일부터 미국 극장가에서 공개된다. 박찬욱, 미이케 다카시, 프루트 챈 등 아시아 각국의 주목 받는 감독들이 경연을 벌인 작품으로 미국의 장르 팬들로부터도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