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엠 샘> <우주전쟁>으로 유명한 할리우드의 천재 아역 배우 다코타 패닝이 애니메이션 성우에 도전한다.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크리스마스의 악몽>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를 연출한 헨리 셀릭 감독의 신작 <코랠라인>에서 주인공 코랠라인 역을 맡는다고. 닐 게이먼의 아동용 다크 판타지를 원작으로 하는 <코랠라인>은 대저택에 사는 소녀 코랠라인이 집안의 숨겨진 통로를 통해 현실과는 다른 세상과 마주한다는 이야기다.
다코타 패닝은 2005년 비디오용으로 제작된 디즈니 애니메이션 <릴로와 스티치 2>에서도 성우로 참여한 적이 있으나, 극장용 장편 작품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