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다 안 낸다 탈이 많았던 <댄서의 순정> 감독판이 나왔다. 국민 여동생 문근영의 파워는 극장뿐만 아니라 DVD 타이틀에서도 변함이 없다. 때문에 이 타이틀은 17분 정도 늘어난 영화적 변화보다는 문근영 팬들을 위한 기획 상품의 느낌이 더 강하다. 2장의 디스크로 구성된 타이틀은 기존 타이틀보다 부가영상이 좀더 늘어났다. 본편의 추가장면들은 제법 되지만, 극장판과 비교해 더 나아진 것은 없다. 단지 문근영 팬을 위한 영화에 그녀가 좀더 등장한다는 것과 댄서 김의 춤을 더 길게 본다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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