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새뮤얼 잭슨, 이라크전 후유증 앓는 의사로 변신
2005-12-09
글 : 김송호 (익스트림무비 스탭)

새뮤얼 L. 잭슨이 신작 <홈 오브 더 브레이브(Home of the Brave)>에 캐스팅되었다.

<홈 오브 더 브레이브>는 이라크전에 참전했던 세 명의 병사가 중심인물로, 이들이 전쟁에서 받은 충격으로 사회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이야기다.

잭슨은 복무 후 완전히 변모하여 돌아와 가족들을 절망에 빠트리는 의사 역을 맡게 된다.

감독은 할리우드의 유명 프로듀서이자 <네트> <라이프 애즈 어 하우스> 등의 연출작으로 잘 알려진 어윈 윙클러. 잭슨 외에도 <히치>의 에바 멘데즈, 브라이언 프레슬리 등이 공연한다. 촬영은 내년 2월부터 시작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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