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의 폐해를 자신의 몸으로 실험하여 보여준 다큐멘터리 <슈퍼 사이즈 미>의 감독 모건 스펄록의 다음 상대는 미국 공화당원. 그중에서도 줄기세포 연구·지구온난화·성교육·건강·환경·안전 등에 대한 그들의 편견이 타깃이다. 이미 <과학에 대한 공화당원의 전쟁>이라는 논픽션 베스트셀러의 판권을 구입한 스펄록은 내년부터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잘은 모르겠지만, 그에게 황우석 미스터리를 제보해야 하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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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원들! 기다려라
씨네21 취재팀·사진제공 GA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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