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은 미녀들의 엽기행각에 남자들이 바짝 긴장해야 될 것 같다.
섹시하고 귀여운 외모로 남자들의 눈을 현혹시키고는 못 말리는 행동들로 남자들의 진땀을 빼게 하는 신세대 스타는 바로 <하트 브레이커스>의 제니퍼 러브 휴이트와 <엽기적인 그녀>의 전지현이다.
8월 17일 개봉하는 <하트 브레이커스>에서 초미니 스커트에 터질듯한 가슴을 과시하면서 남자를 유혹하는 꽃뱀 페이지로 출연한 제니퍼 러브 휴이트는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로 일약 스타가 되어 현재 헐리우드의 가장 떠오르는 신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페이지는 엄마 맥스(시고니 위버)가 유혹하여 결혼에 골인한 남자의 비서로 위장 취업해 그 남자를 몸 바쳐 꼬득이는 작업에 들어간다. 온 몸으로 달려드는 영계 페이지의 유혹에 안 넘어 가는 남자는 없고 남자들의 애간장을 태우며 흥분 시킨 엽기 모녀 꽃뱀 페이지와 맥스 는 위자료 명분으로 그들의 돈을 뜯어내면서 인생을 즐긴다.
돈 많은 남자들만을 타겟으로 그들의 정신을 혼미하게 하여 언제나 초스피드로 작업에 성공하는 엽기적인 그녀 제니퍼 러브 휴이트가 곧 한국 남성들까지 사로잡을 것 이다.
지난 7월 27일 개봉하여 엽기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엽기적인 그녀>에서 엽기적인 행각을 일삼는 엽기걸로 출연한 전지현은 테크노 댄스 하나로 일약 섹시 스타에 올라 최고의 주가를 자랑하고 있다.
술마시고 기절하기, 술마시고 시비걸기 등 옆 사람 황당하게 하는 엽기적인 일만 하는 순진하고 귀여운 엽녀는 몸 바쳐 뒷바라지 하는 견우의 희생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