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TV 채널을 통해 국내에도 소개되었던 일본 추리 드라마 <트릭>의 신작 스페셜판이 3월 24일 일본에서 출시된다.
<트릭>은 여자 마술사 나오코와 대학교수 우에다가 콤비를 이루어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한다는 설정의 드라마로 이번에 나오는 타이틀은 TV 시리즈 완결 이후 2년 만에 선보인 신작. TV 생방송에서 죽음을 예언한 점술사의 수수께끼를 파헤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나카마 유키에, 아베 히로시 등 인기 탤런트들의 출연으로 일본 내에서 시리즈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2장의 디스크로 구성되며 113분 분량의 본편 외에 연출자 츠츠미 유키히코의 해설이 담긴 TV 미방영 영상 모음, 홍보자료 등 부록이 수록된다. 가격은 4,41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