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복수 삼부작 가운데 완결편 <친절한 금자씨>가 오는 3월 24일 일본에서 프리미엄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대장금>의 성공으로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아진 이영애의 파격 변신으로 주목을 받으며 지난 11월부터 개봉에 들어갔으며 일본 내 각계각층 인사들의 찬사를 받은 작품.
2.35:1 아나모픽 와이드스크린과 한국어 및 일본어 더빙 돌비 디지털 5.1을 지원하며 박찬욱 감독과 이영애의 음성해설, 메이킹 필름, 의상과 특수분장, 삭제장면, 베니스 영화제 참석 모습 등을 부록으로 담았다. 다만 국내판 DVD에서 화제를 모았던 흑백 버전의 영상은 포함되지 않는 듯.
초회한정판에 한해 아웃케이스가 포함되며 가격은 4,179엔에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