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씨가 나를 추천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말했는지 기사를 찾아봤다. (웃음) 나는 너무 쉬지 않고 달려오기만 왔다. 아마 배종옥씨는 그런 내게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돌아보라는 뜻에서 이 캠페인을 추천해준 것 같다. <안녕, 형아>를 찍으며 소아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만났고 같이 산다는 일에 대해 생각도 했지만 직접 무언가를 해보진 않았다. 작은 도움이겠지만, 배종옥씨에게 감사한다. 나는 임재영 조명감독을 추천하겠다. 내 프로듀서 입봉작이었던 <접속>을 같이 했고 지금 <사생결단>도 하고 있는데, 영화판의 어른이면서도 현장에선 누구보다 젊은 분이다. 에너지가 넘치시니 이런 기회를 흔쾌히 받아들이실 것 같다.”
씨네21
검색관련 인물
최신기사
-
[culture stage] 메리 스튜어트_Marry Said What She Said
-
[오수경의 TVIEW] Mr. 플랑크톤
-
여기 여기, 정보 담아가세요!, 노인, 장애인 관객이 알아두면 좋을 영화 활동
-
극장 에티켓은 극장에 가야 배울 수 있습니다, 발달장애인 전용 관람이 필요한 이유
-
[인터뷰] 당신은 어떻게 보고 있나요? - <눈이 보이지 않는 시라토리 씨, 예술을 보러 가다> 출연자 시라토리 겐지 감독 미요시 다이스케, 가와우치 아리오
-
극장은 평등하지 않다 장애인, 노인의 목소리를 통해 들어본 오늘의 영화관
-
[특집] 환영합니다, 한명도 빠짐없이 극장에 입장하세요! - 노인, 장애인 관객이 말하는 영화관 이용의 어려움과 앞으로의 극장에 필요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