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에서 세쌍의 청춘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김성호(<거울 속으로>), 민동현(<지우개 따먹기>), 김종관(<폴라로이드 작동법>). 개성있는 세명의 젊은 감독들이 바라본 한-일관계를 다룬 <눈부신 하루>가 오는 2월23일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울, 도쿄, 제주도에서 일본과 한국의 주인공들이 하루의 여정을 통해 겪는 일을 다룬 옴니버스영화답게 여행의 기록으로 남겨진 스냅사진의 조합이 컨셉이다. “단 하루의 만남, 청춘의 설레임으로 기억된다”는 카피가 함께 얹혀진 포스터는 전체적으로 빛바랜 노란 톤. 희망과 불안을 함께 간직한 느낌을 표현하기 위함이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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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국경이 없다
디자인 우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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