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관 귀공자 김석훈이 연극 <3월의 아트>에 출연한다. 어인 행차인가 싶지만, 사실인즉 그는 중앙대 연극과 출신으로 국립극단에서 경력을 쌓은 배우다. <3월의 아트>는 2004년 8월 첫 공연 이후 맹렬한 호응 속에 회를 거듭해온 연극 <아트>의 5번째 버전. 20년 우정의 세 남자가 사소한 일로 치졸하게 싸운다는 것이 줄거리다. 김석훈은 세 남자 중 공대 교수 규태 역을 맡았다. TV, 영화, 연극을 분주히 오가는 그. 괜히 홍길동이 아니었던 모양이다.
씨네21
검색관련 인물
최신기사
-
여기 여기, 정보 담아가세요!, 노인, 장애인 관객이 알아두면 좋을 영화 활동
-
극장 에티켓은 극장에 가야 배울 수 있습니다, 발달장애인 전용 관람이 필요한 이유
-
[인터뷰] 당신은 어떻게 보고 있나요? - <눈이 보이지 않는 시라토리 씨, 예술을 보러 가다> 출연자 시라토리 겐지 감독 미요시 다이스케, 가와우치 아리오
-
극장은 평등하지 않다 장애인, 노인의 목소리를 통해 들어본 오늘의 영화관
-
[특집] 환영합니다, 한명도 빠짐없이 극장에 입장하세요! - 노인, 장애인 관객이 말하는 영화관 이용의 어려움과 앞으로의 극장에 필요한 것들
-
[연속기획 6] 부산영상위원회 아카이브 총서 <부산의 장면들> #1, 주요 로케이션과 촬영 지원작 리스트
-
[연속기획 6] 부산영상위원회 아카이브 총서 <부산의 장면들> #1, ‘드라마’, <쌈, 마이웨이> 부산 제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