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데이먼 주연의 첩보 액션물 ‘제이슨 본’ 시리즈가 5부작으로 만들어질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첩보원의 활약을 그린 이 시리즈는 로버트 러들럼의 원작 소설대로 <본 아이덴티니>(2002), <본 슈프리머시>(2004)에 이어 <본 울티메이텀>이라는 제목의 완결편이 제작될 예정. 하지만 프로듀서인 프랭크 마샬이 3부작으로 끝내지 않고 5부작으로 확장시킨다는 계획을 세우고 각본가와 시리즈 전체 구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연 배우인 맷 데이먼만 찬성한다면 인간병기 제이슨 본의 활약상이 담긴 영화를 세 편 더 볼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