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천정명 주연의 <강적>이 2월 16일 촬영을 마쳤다. 마지막 촬영은 탈옥수 수현(천정명)의 여자친구 미래(유인영)가 그를 만나기 위해 형사들을 따돌리는 장면으로 지하철 3호선 경복궁 역에서 진행됐다. <강적>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수감되었다가 복수를 위해 탈출한 수현이 강력계 형사 성우(박중훈)를 인질로 잡으면서 벌어지는 48시간 동안의 사건을 그린 영화로 <정글쥬스>의 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5월 말 개봉 예정.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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