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 MBC 탤런트로 데뷔했던 신애라가 17년만에 처음으로 영화 <아이스케키>에 출연한다. 박지빈과 신애라가 모자로 출연하는 <아이스케키>는 1960년대말 전라도 여수를 배경으로 씩씩한 소년 영래가 얼굴도 모르는 아빠를 찾아가기 위해 아이스케키를 파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주인공 영래를 연기하는 박지빈은 <안녕, 형아>와 드라마 <황금사과> 등에서 성숙한 연기를 보여주었던 아역배우. MK 픽처스가 제작하는 <아이스케키>는 3월 31일에 촬영을 시작해 올해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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