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영화의 재미는 실제 경기를 관람하는 듯한 유쾌함만으로 족하지 않을까. 여기에 실존 인물을 집어넣어 신화까지 곁들인다면 그 감동은 상상 그 이상일 수밖에 없다. <내 생애 최고의 경기>는 1913년 제18회 US오픈에서 전설의 골퍼, 해리 바든 등을 제치고 우승한 프란시스 위멧의 이야기이다. 영화의 배경이 된 제18회 US오픈과 프란시스 위멧, 해리 바든의 생애는 부록에서 자세히 들을 수 있다. 영화 속 프란시스 위멧 역의 시아 라보프의 스윙이 제법 폼나는데, 석달 동안 매일 강습받은 결과라고 한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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